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크 닌자 (문단 편집) === 2부: 교토 헬 온 어스 === [[파일:fuzikidovshuzio2.jpg]] > 쓰레기 네놈의 인생은 쓰레기다! 아무 가치도 없다 > 죽일 이유가 없다. 2부부터는 라오모토 칸이 닌자 슬레이어의 손에 목숨을 잃고 소우카이야가 망하자 자이바츠의 그랜드 마스터 파라곤과 접촉하여 소우카이야 닌자들을 참살하는 입단시험을 받고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말단 닌자로 들어간다. 하지만 그는 높은 와자마에를 선보이며 자이바츠의 우두머리인 [[로드 오브 자이바츠]]~~와 그의 정조를 노리는 퍼플타코~~에게 총애를 받고[* 다만 다크 닌자는 애초에 자이바츠를 이용만 할 생각으로 입단했다.], [[이그조스천|그를 의심하는 닌자]]들도 꽤 있었으나 자이바츠 그랜드 마스터들도 차마 트집을 잡지 못할 정도의 완벽한 교토 귀족식 예법(와비챠)[* 자이바츠는 원래 이런 복잡기괴하고 쓸데없는 예법으로 서열을 가리는 문화가 있어서 그랜드 마스터들은 모두 예법의 달인들이고, 이걸 조금이라도 틀리거나 실수하면 즉시 무라하치를 가하곤 한다. 무라하치는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설정상 이렇게 쓸데없이 예법이 복잡하고 무자비한 이유는 이런 기술을 상류층들만 공유해서 감히 말단 계급들이 상류층이 되지 못하게 막는 격차사회의 실현 수단이라고 한다.]과 엄청난 카라테를 지닌 다크 닌자는 조직내에서 엄청난 신뢰를 받게된다. 이후 부러진 벳핀을 고칠 겸, 그에게 빙의한 닌자인 하가네 닌자의 비밀을 알기 위해 카츠 완소에게 불로불사의 저주를 받아 현재까지 살아있는 신화시대의 대장장이 닌자 '''썬더포지'''를 찾아가는데, 다크 닌자는 그에게 자신의 과거 하가네 닌자의 과거를 듣고 자신의 가문이 짊어졌던 저주의 실체를 알게 된다. [[파일:nj_curseofancientkanzi.png|width=520]] 가문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대 한자의 저주[* 등에 鋼(굳셀 강)이라는 한자가 쓰여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일본어로 하가네라고 읽는다.]를 안고 있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후지오는, 고고학을 배워서 가문에 걸린 저주의 비밀을 밝혀내려 했다. 하지만 빚 때문에 부모의 손에 네오 카부키쵸의 불법영업시설로 팔려갔다가 필사의 탈출을 감행해 고아원으로 도망쳐서 힘들게 학업을 이어나간다. 그렇게 대학까지 가고 난 뒤, 소속 연구실의 조수인 호소다가 대학을 뛰쳐나와 개업한 회사에 대학을 중퇴하고 들어가 세계 각지를 돌면서 위험한 모험을 벌이고, 닌자의 진실을 밝히고,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한자의 저주를 풀기 위해 황금 입방체를 찾아 이집트에 있던 고대 닌자 유적을 탐험하게 된다. 유적을 지키는 고대 닌자 숭배자들의 맹렬한 공격을 버텨내며 유적 최심부에 도착, 그러나 황금 입방체는 없었고 대신 사위스러운 검 한 자루를 발견하게 된다. >저것은 '''뱃핀?''' 후지오는 뱃핀을 발견하자 뉴런에서 "'''찾고있던 뱃핀'''"이라는 목소리를 듣고 저절로 뱃핀의 이름을 읊조리고, 호소다는 그것을 듣고 후지오가 자신을 속였다고 분노하며 달려들고 후지오의 옷을 찢고 한자의 표식을 드러내며 발광한다. 후지오는 급격한 상황변화를 이기지 못하고 슬픈 기억의 주마등 리콜 현상을 일으키면서 울부짖으며 달려가 벳핀을 집는다. 호소다는 발작을 일으키며 데구치에게 발포하라 명령하나 데구치는 그가 정신이 이상하다는걸 눈치채고 위협사격만을 가하고 이에 호소다는 자신이 직접 발포, 벳핀을 집은 후지오는 한자의 저주가 풀리는 동시에 하가네 닌자 소울에 빙의되어 사위스러운 옵시디언 빛의 닌자의복이 형성되면서 '''다크 닌자가 탄생하게 된다.'''[* 여기까지 둘을 경호하던 프리랜서 야쿠자, 데구치는 닌자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켜 어디론가 사라지는데, 이후 [[야쿠자텐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4부 미채택분에서 밝혀지길, 이 피라미드는 사실 강대한 신화시대의 닌자 '세트 닌자'가 잠들어있던 곳이었다. 후지오와 호소다는 겁 없이 세트의 보물고에 숨어들어와 그가 보관하고 있던 요도 벳핀을 훔쳐갔던 것. 후지오와 호소다를 쫒던 닌자 숭배자들이 세트 신을 믿으며 그의 이름을 부르짖던 것이 복선이었다.] > '''후지오 카타쿠라여, 그대의 저주는 풀렸나니!''' > '''이 몸은 하가네 닌자이니!''' [[파일:curse of kanzi.png|width=720]] 닌자가 됨과 동시에 너무나도 손쉽게 저주가 풀리게 되자[* 고대 한자의 저주는 자신을 죽인 모탈에게 하가네 닌자가 건 것으로, 그 후손이었던 후지오에게 하가네 닌자가 빙의하자마자 저주가 풀렸다. 본래는 그대로 몸을 뺏을 계획이었지만, 그렇게 하기엔 하가네 닌자 소울의 자아가 희미해진 뒤였다고.][* 번역자들 해설에 따르면 고대 한자 자체가 하가네 닌자 소울이었으며 벳핀은 열쇠 역할이었다고 한다.] 후지오는 저주를 풀기 위해 자신이 살아온 삶에 큰 회의를 느낀다. >'''나는검이 되겠다.''' '''아무도 해할 수 없는 허무의 검이 될지어다.''' 그 뒤로 후지오는 무너져내리지 않기 위해 강함에 집착하고, 스스로를 단련하며 네오 사이타마의 뒷골목을 헤메이다 라오모토 칸에게 거둬진 뒤 고고학 지식덕분에 심복으로서 총애받아온 것이었다. 오랜 세월을 거쳐 자신에게까지 이어진 저주가 결과적으로 썬더포지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자, 그는 작중에서 지금까지 한번도 보인 적 없었던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격노한다. 그리고 벳핀을 수리한 뒤, 그 벳핀으로 자신을 죽여 달라던 썬더포지의 앞선 부탁을 무시하고 야미 찌르기를 사용해 썬더포지의 소울을 흡수해 버렸다. > '''웃기지 마라! 근본을 따지면 네놈이 내가 받은 저주의 발단일 터! 색정!? 반성!? 해방?! 웃기지 말란 말이다! 세 번 저주받아라!!''' > '''저주나 받아라, 저주나 받아라, 저주나 받아라! 숙명이라고!? 운명이라고!? 저주라고!? 난 그 모두를 역으로 이용해 보이겠다!!''' 벳핀을 수리한 후, 신기인 성스러운 브레이서와 벳핀을 수리하며 얻은 새로운 기술들로 교토에서 깽판을 치는 [[데스드레인]] 일당을 진압하는 활약을 보이며 징벌기사라는 자이바츠의 간부까지 오르고 그의 카라테를 높게 산 [[니드호그(닌자 슬레이어)|니드호그]]의 지원을 받게되며, 자이바츠 시텐노의 충성도 얻게된다. 이후에는 원래 고고학자였던 설정을 살려서 닌자 소울의 기원을 찾아 다니며 카타쿠라 가문에 내려져오는 저주받은 운명에 맞서 싸우는 등 안티 히어로로서의 면이 강해진다. 도중 자신과 불법영업시설에서 같이 탈출했던 친구인 마코 츠키노미를 만나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퍼거토리의 음모로 인해 데스드레인의 습격으로 친우를 잃는다. 친우의 죽음을 맞이한 후지오는 진지하게 닌자 슬레이어에게 복수의 의미를 묻기도 했다. 그리고 최초의 닌자 카츠 완소의 숭배자들인 운명자들에 의해 카츠 완소가 재림할 육신으로 선택되어 카츠 완소에게 몸을 빼앗길 뻔 하나, 자신의 운명을 거부하고 카츠 완소에 맞서 싸울 것을 선언하며 그를 통수치려는 마스터 크레인을 박살낸다. 2부 종반에선 카츠 완소를 재림시켜 지배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던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게 토사구팽당하자 니드호그, 퍼플타코, 미러셰이드 등의 자신을 옹호하는 닌자들과 함께 파벌을 형성해 숙청에 맞서 반역을 일으킨다.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와의 재격돌 + 적과의 동침을 통해 최종적으론 닌자 슬레이어에게 반죽음이 된 로드 오브 자이바츠에게 야미 찌르기를 날려 숨을 끊는다. 이후 다크 닌자는 넥서스에 의해 오히간 내의 폐허가 된 교토성으로 귀환하며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왕좌에 앉아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새로운 수장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